Korean SoM 야간 프로그램 소개
“성경 가이드 강좌”
1. 개설 취지 및 과정
Korean SoM는 2008년 8월에 시범학기를 시작으로 설립된 미국 갈보리채플 School of
Ministry(SoM)의 분원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며, 오직 한국의 젊은이들을 성경으로 바르게 훈련시켜 하나님의 지상 명령을 신실하게 수행하게 하는데 헌신하도록 도전을 주는 사명을 감당하여 왔습니다.
선교적인 관점에서 한국이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기에 시작 이래로 복음을 전하고, 전하도록 모든 사람들을 제자훈련 시키는 사명을 감당하며 더욱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때마다 학교의 환경이 모든 헌신자들을 다 수용할 수 없었고, 오히려 많은 준비된 자들을 돌려보내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서로의 시간의 제약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야간에 밖에 시간을 이용할 수 없는 환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일을 오랜 동안 기도하여 왔는데 2009년부터 그 기회를 갖게 된 것입니다.
이제 야간에도 Korean SoM을 통해 성경을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개설 목적
하나님을 믿는 자는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 양식으로 삼아 살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육체의 건강을 위해 물질의 음식을 정기적으로 또는 특별한 형태로 섭취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믿는 자는 마땅히 영적인 양식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취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스스로든지, 도움을 받아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늘 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자들을 기뻐하시며, 그들과 함께 거니는 관계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모른다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하나님의 뜻은 우리에게 주신 성경에 다 계시되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마땅히 그분의 뜻이 계시된 성경으로 가야하고, 거기에서 우리는 그분의 뜻을 찾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교회가 그분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가장 적절한 장소로 믿고 그 교회를 세우신 이래로 끊임없이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교회의 역사에서 볼 수 있듯이 교회는 세워진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순수했던 그곳이 어느 사이에 부패한 모습으로 전락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성경으로 돌아가도록 은혜를 주셔서 다시금 새로운 교회를 세우시고, 그들을 통해 일을 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성경으로 우리의 눈을 돌리는 것은 바로 새로운 변화를 위한 하나님의 사용 PATTERN이라고 믿습니다. 성경을 대하며, 성경이 보여주는 진리를 쫓아 능력 있는 신앙생활을 한다면 새로운 하나님의 바람이 불어오리라고 확신합니다.
3. 개설 과목
교역자들과 평신도들 모두가 동일하게 생활 가운데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교역자들에게는 REVIEW하는 것이라면, 평신도에게는 성경을 친숙하게 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 그들의 가정과 교회에서 믿는 자로서의 마땅한 자세와 내용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하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는 자로서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개설한 과목은 3가지입니다:
1) 성경적(성경의) 상담 1,2(Biblical Counseling I,II)
나의 성찰을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이 표준이 되는 것으로 할 때, 우리는 보다 겸손해 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알고 보면, 죄와 연결되어 있는데, 죄가 나의 문제라면 이것은 하나님밖에
해결할 수 없습니다. 많은 문제들이 하나님의 간섭과 인도하심으로 해결되는 것을 보는데, 이것은 즉흥적이기보다는 지속적인 말씀을 행하는 것으로 해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 소망을 두며, 옛 사람의 것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의 것으로 입으므로 문제의 변화를 인식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므로 점차로 그 문제에서 벗어나는 자신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2) 귀납적 성경공부(Inductive Bible Study)
많은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공부하기를 어려워하고 있음이 사실입니다. 쉽지 않은 언어표현과 독특하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전문적인 용어들은 더욱 스스로 성경을 대하기를 어렵게 만듭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다른 견해들의 주장들도 성경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는 것이 또한 사실입니다.
또 한 가지는 성경의 진리를 왜곡시키는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이것은 성경 안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성경시대 당시에도 있었던 과오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계시로 보여주시고, 기록하여 말씀하시는 성경을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방법으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스스로 성경을 대하며 성령님의 감동을 따라 주시는 통찰력을 통하여 성경을 이해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먼저 깨달은 자를 통해 설명을 들으며 이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이 두 가지 방법을 다 실천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습관은 신앙생활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바르게 이해하는 방향으로 우리를 채찍하며 나갈 수 있습니다.
이 본문은 무엇을 말하는가? 또는 우리가 이 본문에서 보는 것은 무엇인가?(관찰)
이 본문은 무엇을 의미하는가?(해석)
이 본문은 나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에 무엇을 행하도록 하는가?(적용)
이러한 질문들을 통하여 성경의 본문을 살피면서 하나님의 진리의 의미를 분명히 발견할 때 우리의 기쁨은 이루 말할 없습니다.
3) 성경시대의 역사(History in Bible Times)
성경을 이해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성경이 쓰였던 당시와 지금과는 시기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과연 성경의 말씀을 동일하게 이해하고 적용해야 하는가 의 질문이요, 그에 대한 답을 내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만약 우리가 당시의 역사적인 배경과 정치적이고,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면들을 충분히 이해한다면 희미했던 의구심들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더욱 성경이 흥미로워지고 그래서 성경 에 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4. 2009년도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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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ion1(2월19일~5월8일) |
Sssion2(8월6일~10월30) | ||
시간/요일 |
목요일 |
금요일 |
목요일 |
금요일 |
19:00~20:30 |
B/C 1 - T |
IBS - F |
B/C 2 - T |
HIB - F |
20:40~22:10 |
IBS - T |
B/C 1 - F |
HIB - T |
B/C 2 - F |
(B/C: Biblical Counseling, IBS: Inductive Bible Study, HIB: History in Bible Times)
5.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누구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가진 자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서로 사랑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감정으로 가득한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하나님의 사랑은 단지 마음의 감정만은 분명히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만큼 믿게 됩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즉 성경대로 아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필수이고, 서로 사랑하는 데에도 꼭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공부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